2012년 박물관 개관 2년 후 2014년 강덕경 할머니 그림 속 나무, 꽃, 산 등의 요소를 반영하여 제작한 박영균 작가님의 첫번째 벽화를 제작하며, 박물관으로 방문하는 진입로에는 박물관의 주제와 목적을 알려주는 벽화가 항상 그려져있었습니다.
2017년 '진정한 해방'을 주제로한 故 신혜원 작가님과 베란다항해팀의 두번째 벽화 이후 벌써 8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며, 노후된 벽화를 새롭게 정비하고 2027년 박물관 개관 15주년을 맞이하기 앞서 새로운 환경 조성을 위한 시민들과 함께하는 벽화 리뉴얼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벽화는 지역주민들이 함께 완성하는 시민참여형 벽화로 프로젝트를 준비하였고, 기존과는 차별된 새로운 컨셉과 박물관의 콘텐츠와 함께 지역환경을 고려한 밝은 이미지, 일반인도 쉽게 그려낼수 있는 디자인 등을 고려하여 자료조사를 진행하였고, 전문가로 20여년간 월페인터로 활동한 김붓아트 대표 김붓작가를 디렉터로 초대하였고, 콘티 스케치를 전달하여 벽화 시안을 완성했습니다.
콘티 스케치



벽화시안 디자인




4월 1일(수) 1일차(벽면 보수, 가래/퍼티 작업)
두번째 벽화가 8년간 유지되며, 페인트가 벗겨지고 벽또한 부서지거나 갈라진 부분이 많았습니다. 본격적인 벽화를 그리기 앞서 벽면에 그려졌던 벽화를 지우고 벽이 부서지거나 갈라진 틈새를 메꾸는 평탄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4월 11일(토) 2일차(벽화 스케치)
주변을 정리한 벽에 완성된 디자인을 벽에 스케치하는데, 김붓작가는 전문 월페인터 답게 VR고글을 이용해 디자인시안을 벽으로 투사하여 빠르게 스케치를 완성했습니다.



4월 12일(일) 3일차(페인트 조색과 벽화 바탕칠)
시민들이 벽화에 참여했을때 쉽게 빠르게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벽화 바탕색 조색(물감을 섞어 색을 만드는 행위)과 그림의 아웃라인을 우선 정리했습니다. 미리 외곽면을 칠해놓으면 시민들이 그릴때 물감을 잘못 칠하거나 삐쳐나오는 것을 예방할 수 있거든요.






4월 15일(수) 4일차(시민참여 벽화 1차)
준비를 마치고 드디어 본격적으로 시민참여 벽화를 시작하였습니다. 첫번째로 방문한 분들은 성미산학교 학생들이 참여했습니다.
시민참여벽화 첫날이고 아직 그림은 서투르다고 생각한 학생들이라 잘 할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정말 놀라운 솜씨로 열정으로 그림을 그려 감탄했습니다.






4월 16일(목) 5일차(시민참여 벽화 2차)
5일차는 개별신청한 시민들이 벽화에 참여하였습니다. 소수의 인원으로 참여하여 그림 벽화 그리기는 잠시 멈추고 벽화의 맞은편 벽면에 그라데이션 벽화를 제작하기로 하였습니다. 노랑, 보라로 조색한 원색에 칸을 옮길때마다 흰색페인트를 추가로 섞어 색을 점점 옅게 만들어내는 과정을 통해 그라데이션 벽화를 완성했습니다.






4월 17일~19일(금,토,일) 6~9일차(시민참여 벽화 3~5차)
1, 2일차 벽화에서 바탕 배경색을 모두 칠하고 이제 본격적으로 세부묘사를 진행했습니다. 다양한 색상을 조색하여 벽화안에 여러가지 스케치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는데요. 종이에 채색하는 것과 벽에 채색하는 방법이 매우 달라서 참여학생들이 어려워 했지만 그래도 금방 적응하고 열심히 작업하였습니다.












4월 22일~24일(수,목,금) 10~12일차(시민참여 벽화 6~8차)
어느정도 벽화의 그림이 묘사된 시점에서 이제 마무리를 준비할 단계입니다. 벽화에 그림들 중 잘못그렸거나 삐뚤어지게 채색된 부분을 반듯하게 다듬는 과정을 진행하였고, 좀더 깔끔하고 디자인 적으로 연출하기 위해 검정색 페인트로 아웃라인을 다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작가팀은 스텐실기법을 이용해 벽화에 참여한 시민들과 스텝 명단을 벽화에 기록하였고, 드디어 메인벽화를 제작하기 시작했습니다.









4월 25일(토) 13일차(벽화 최종 마무리)
거의 완성된 벽화에서 아직 부족한 부분을 추가보수하고, 작가팀이 메인벽화를 마무리하며 벽화가 최종 완성되었습니다.
전혀 4월답지 않았던 무더운 날씨와 벽화일정 중 예상치 못한 호우로 일정이 연기되는 등 다양한 일들이 벌어졌지만,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으로 일정에 맞춰 순조롭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4월 1일 시작 25일 완성까지 3주간 진행된 벽화프로젝트는 총 100명이 넘는 학생과 시민들이 참여하였고, 벽화 제작기간 동안 통행에 불편이 있었을 마을 주민분들도 새롭게 변화하는 벽화를 보며 많이 응원해주신 덕분에 더욱 큰 힘을 얻어 멋지게 완성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시한번 함께 참여해주신 시민여러분들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욱 멋진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으로 찾아뵙겠습니다.













2012년 박물관 개관 2년 후 2014년 강덕경 할머니 그림 속 나무, 꽃, 산 등의 요소를 반영하여 제작한 박영균 작가님의 첫번째 벽화를 제작하며, 박물관으로 방문하는 진입로에는 박물관의 주제와 목적을 알려주는 벽화가 항상 그려져있었습니다.
2017년 '진정한 해방'을 주제로한 故 신혜원 작가님과 베란다항해팀의 두번째 벽화 이후 벌써 8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며, 노후된 벽화를 새롭게 정비하고 2027년 박물관 개관 15주년을 맞이하기 앞서 새로운 환경 조성을 위한 시민들과 함께하는 벽화 리뉴얼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벽화는 지역주민들이 함께 완성하는 시민참여형 벽화로 프로젝트를 준비하였고, 기존과는 차별된 새로운 컨셉과 박물관의 콘텐츠와 함께 지역환경을 고려한 밝은 이미지, 일반인도 쉽게 그려낼수 있는 디자인 등을 고려하여 자료조사를 진행하였고, 전문가로 20여년간 월페인터로 활동한 김붓아트 대표 김붓작가를 디렉터로 초대하였고, 콘티 스케치를 전달하여 벽화 시안을 완성했습니다.
콘티 스케치
벽화시안 디자인
4월 1일(수) 1일차(벽면 보수, 가래/퍼티 작업)
두번째 벽화가 8년간 유지되며, 페인트가 벗겨지고 벽또한 부서지거나 갈라진 부분이 많았습니다. 본격적인 벽화를 그리기 앞서 벽면에 그려졌던 벽화를 지우고 벽이 부서지거나 갈라진 틈새를 메꾸는 평탄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4월 11일(토) 2일차(벽화 스케치)
주변을 정리한 벽에 완성된 디자인을 벽에 스케치하는데, 김붓작가는 전문 월페인터 답게 VR고글을 이용해 디자인시안을 벽으로 투사하여 빠르게 스케치를 완성했습니다.
4월 12일(일) 3일차(페인트 조색과 벽화 바탕칠)
시민들이 벽화에 참여했을때 쉽게 빠르게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벽화 바탕색 조색(물감을 섞어 색을 만드는 행위)과 그림의 아웃라인을 우선 정리했습니다. 미리 외곽면을 칠해놓으면 시민들이 그릴때 물감을 잘못 칠하거나 삐쳐나오는 것을 예방할 수 있거든요.
4월 15일(수) 4일차(시민참여 벽화 1차)
준비를 마치고 드디어 본격적으로 시민참여 벽화를 시작하였습니다. 첫번째로 방문한 분들은 성미산학교 학생들이 참여했습니다.
시민참여벽화 첫날이고 아직 그림은 서투르다고 생각한 학생들이라 잘 할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정말 놀라운 솜씨로 열정으로 그림을 그려 감탄했습니다.
4월 16일(목) 5일차(시민참여 벽화 2차)
5일차는 개별신청한 시민들이 벽화에 참여하였습니다. 소수의 인원으로 참여하여 그림 벽화 그리기는 잠시 멈추고 벽화의 맞은편 벽면에 그라데이션 벽화를 제작하기로 하였습니다. 노랑, 보라로 조색한 원색에 칸을 옮길때마다 흰색페인트를 추가로 섞어 색을 점점 옅게 만들어내는 과정을 통해 그라데이션 벽화를 완성했습니다.
4월 17일~19일(금,토,일) 6~9일차(시민참여 벽화 3~5차)
1, 2일차 벽화에서 바탕 배경색을 모두 칠하고 이제 본격적으로 세부묘사를 진행했습니다. 다양한 색상을 조색하여 벽화안에 여러가지 스케치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는데요. 종이에 채색하는 것과 벽에 채색하는 방법이 매우 달라서 참여학생들이 어려워 했지만 그래도 금방 적응하고 열심히 작업하였습니다.
4월 22일~24일(수,목,금) 10~12일차(시민참여 벽화 6~8차)
어느정도 벽화의 그림이 묘사된 시점에서 이제 마무리를 준비할 단계입니다. 벽화에 그림들 중 잘못그렸거나 삐뚤어지게 채색된 부분을 반듯하게 다듬는 과정을 진행하였고, 좀더 깔끔하고 디자인 적으로 연출하기 위해 검정색 페인트로 아웃라인을 다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작가팀은 스텐실기법을 이용해 벽화에 참여한 시민들과 스텝 명단을 벽화에 기록하였고, 드디어 메인벽화를 제작하기 시작했습니다.
4월 25일(토) 13일차(벽화 최종 마무리)
거의 완성된 벽화에서 아직 부족한 부분을 추가보수하고, 작가팀이 메인벽화를 마무리하며 벽화가 최종 완성되었습니다.
전혀 4월답지 않았던 무더운 날씨와 벽화일정 중 예상치 못한 호우로 일정이 연기되는 등 다양한 일들이 벌어졌지만,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으로 일정에 맞춰 순조롭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4월 1일 시작 25일 완성까지 3주간 진행된 벽화프로젝트는 총 100명이 넘는 학생과 시민들이 참여하였고, 벽화 제작기간 동안 통행에 불편이 있었을 마을 주민분들도 새롭게 변화하는 벽화를 보며 많이 응원해주신 덕분에 더욱 큰 힘을 얻어 멋지게 완성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시한번 함께 참여해주신 시민여러분들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욱 멋진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으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