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박물관 개관 14주년 기념식 및 벽화 제막식 후기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으로 진입하는 길, 마을벽화를 9년 만에 새로 그렸습니다. 

<이음, 공존 그리고 평화>라는 주제로 오랜 시간 연대를 기억하고 앞으로의 공존을 약속하는 내용의 그림들을 
120여명의 자원활동가와 4명의 작가 그리고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활동가들이 함께 그려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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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간 연대의 손길이 지나간 벽에는 알록달록 평화의 바람이 새겨졌습니다.  
마침2026년 5월 5일, 함께 완성한 벽화를 함께 뜯어보고 열어보며 벽화에 담긴 요소들의 의미들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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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벽화의 의미를 살펴 본 후에는 함께 다과를 나누며 문화공연을 함께 보고 내 곁의 시민공동체들을 살펴보고 서로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박물관으로 과거의 목소리를 기억하며 듣는 장소를 열어냈기에 오늘 박물관에 모인 사람들이 서로에게 귀기울이는 시간을 만들어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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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벽화를 그리는 과정을 기록한 영상을 함께 보며 함께 연대한 기억을 다시 새기고, 함께 웃고 떠들고
앞으로 기억을 이어나갈 다짐을 하는 시간을 가지며 만남의 끝을 맺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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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필근 할머니의 손이 나의 손과 맞잡은 그림처럼 우리는 계속 서로의 손을 잡고, 서로의 안녕을 응원하며 계속 기억의 선을 그려가길 바랍니다. 벽화 작업과 개관기념식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리며 다음에 또 만나길 바랍니다.

또 만나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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