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 연계 교육(24/3/19) 전국보건의료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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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9일, 1692차 수요시위 주관단체인 전국보건의료노동조합 노조원 총 8분이 박물관을 방문해주셨어요. 수요시위 전에 김동희 관장님이 사전 교육을 열어주시고, 수요시위 주관 후 박물관 관람에 질의응답 세션까지! 일본군성노예제문제 해결을 위한 연대로 가득찬 하루를 보내주셔서 무척 기뻤답니다.

관람객 여러분들을 위한 작은 선물을 준비했는데요. 2024년 3월 8일부터 8월 17일까지 진행한 <ASIA連帯회의-공감의 연대, 세계를 뒤흔들다> 도록입니다. <아시아연대회의>는 1991년 8월 14일 고 김학순의 최초 공개증언 이후, 15회 간 약 30여년 간에 걸쳐 아시아 전역의 피해국과 가해국의 활동가, 피해생존자들이 모여 일본군성노예제문제 해결을 위해 뜨겁게 토론하고 마음을 나누는 자리입니다. 일본군성노예제문제 해결 운동은 그 시작부터 초국적 여성 운동임을 알 수 있어요.

일본군'위안부', 일본군성노예제와 같이 지금은 익숙한 단어들이 사실 아시아연대회의에서 결의한 용어이신 것, 혹시 알고 계셨나요? 김동희 관장님께서 용어 정리와 함께 아시아연대회의를 소개하고, 본격적으로 관람객 여러분들의 질문을 받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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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람객 이야기

🍇우리가 많이 봤던 임신한 피해 여성 사진에 대해서 더 알고 싶어요.

🍈 북한에서는 해결 운동에 어떻게 참여하였나요?

🍉90년대 후반이라면 아시아연대회의를 국제적으로 조직할 때 시대적으로 많은 한계가 있었을 것 같은데, 힘들거나 무섭진 않으셨나요?

임신한 피해 여성 사진은 박영심 할머니의 사진입니다. 박영심 할머니임을 특정하게 된 계기가 바로 2000년 여성국제법정입니다. 박영심 할머니 소개를 시작으로 군의 이동경로와 피해여성들의 이동경로, 2000년 법정 조직 과정, 피해 여성들의 귀환 과정, 평화를 바라고 연대를 구하는 마음의 힘 등, 정말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

여성들의 이름 석자 사이에는 얼마나 많은 이야기가 숨어있을까요? 우리는 그 이야기를 어떻게 읽어내고, 기억하고 행동할 수 있을까요? 먼저 그들의 목소리를 잊지 않는 것이 첫 발걸음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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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또 만나요!


💌 박물관과 연계교육에 관심이 있으신가요?

연계교육은 시민들에게 무료로 열려있어요. 5인 이상 단체 관람객이라면 아래 구글폼을 통해 신청해주세요!

🔸 교육신청링크: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dFILVkvNHmYZWZKMax6VTkR_IT-qLcPPszHf8tZd9Wd6yr3g/viewform